2025년 07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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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검색결과

[총 18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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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60조 찍고 재계 1위 차지한다는데

전기·전자

SK하이닉스, 60조 찍고 재계 1위 차지한다는데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장미빛 미래를 점치는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오는 2027년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 60조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같은 흐름대로라면 SK하이닉스를 등에 업은 SK그룹이 삼성을 제치고 재계 순위 1위 자리를 넘보는 것 아니냐는 예상마저 나온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매출액 84조1054억원, 영업이익 36조5828억원을 거둘 것이라 예

흔들린 33년의 역사···그래도 삼성전자의 저력을 믿는다

기자수첩

[기자수첩]흔들린 33년의 역사···그래도 삼성전자의 저력을 믿는다

'SK하이닉스, 33년 만에 삼성전자 D램 시장점유율 1위 제쳐' 얼마 전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 문장이다. 이날 수많은 매스컴에서 다뤘지만 요지는 하나다. SK하이닉스가 33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시장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는 것이다. 이는 반도체 시장의 현주소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 그중에서도 메모리 시장에서 자타공인 글로벌 1위를 하는 기업이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수익성 측면에서도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美 마이크론 '맹추격'

전기·전자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美 마이크론 '맹추격'

전 세계 D램 1위 업체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장밋빛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D램 3위 업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2위 삼성전자와의 격차도 조만간 좁혀지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온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2025년 3분기(2~5월) 93억달러(한화 12조6619억원)의 매출과 1.91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7% 늘었고, 주당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

"허튼 꿈 아니었다"···곽노정의 자신감, 시총 200조 바짝

전기·전자

"허튼 꿈 아니었다"···곽노정의 자신감, 시총 200조 바짝

"현재 시가총액이 100조원 정도인데, 3년 이내에 200조원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작년초 내걸었던 목표치다. 그의 자신감은 헛된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오히려 그가 제시했던 시기마저 앞당길 가능성도 높아졌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4만6000원이고 시가총액은 179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03조원이었던 것에 비

학계 "삼성 반도체의 최대 숙제는 '수율 확보'"

전기·전자

학계 "삼성 반도체의 최대 숙제는 '수율 확보'"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 대만 TSMC가 올해 하반기 나란히 2나노 공정 양산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양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수율(생산품 대비 정상품의 비율) 확보와 고객사 수주 측면에서 TSMC에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내비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TSMC는 올해 하반기 나란히 차세대 2나노 공정 양산을 앞두고 있다. 2나노 공정은 반도체 회로선폭이 2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특허 공방' 초읽기···SK하이닉스는 '중립'

전기·전자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특허 공방' 초읽기···SK하이닉스는 '중립'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이 TC본더 기술 특허를 두고 치열한 법정 소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분쟁은 단순한 기업 간 기술 시비를 넘어, SK하이닉스의 HBM 생산 공급망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기술 침해 입증이 쉽지 않다는 회의론과 함께, 시장 지위를 둘러싼 상징적 경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 올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도 뛰어넘나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올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도 뛰어넘나

SK하이닉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효과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D램 시장점유율 1위로 등극한 데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서도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53.8% 증가한 36조876억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등 전사

"하위권의 반란"···AI가 바꾼 반도체 판도

전기·전자

"하위권의 반란"···AI가 바꾼 반도체 판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로 접어들면서 반도체 경쟁 지형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메모리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삼성전자를 SK하이닉스가 30여년 만에 앞지른 것이다. 실적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에서도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왕좌 자리를 차지한 셈이다. 여전히 K-반도체 기업들이 메모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만년 3위였던 미국 마이크론이 이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데다, 중국 메모리 기업들

韓-日 에너지·반도체 협력 강조한 최태원 SK회장···"LNG 공동 구매시 협상력↑"

재계

韓-日 에너지·반도체 협력 강조한 최태원 SK회장···"LNG 공동 구매시 협상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와 에너지 등 핵심 산업에서의 전략적 연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일본과의 첨단산업 협력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9일 도쿄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한국과 일본이 공동 수입하면 규모가 커지고 가격 협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29~30일 닛케이가 주최한 제30회 '아시아의 미래' 포럼 참석차 일본을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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