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방산 특수합금 사업 확장자기 전환사채 추가 처분 계획 발표운영자금 확보로 재무 안정성 강화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6.72%)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48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번 상승은 자기 전환사채 매각 결정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피어는 이날 보유 중인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가운데 권면금액 25억원 규모를 약 291억원에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도 대금은 27일 수령될 예정이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해 3월 발행된 물량으로, 회사는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라 이를 취득해 자기 전환사채로 보유해왔다. 이번 매각은 전환가액과 주가 수준 등을 반영해 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매도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잔여 자기 전환사채 50억원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피어는 우주항공 및 방산용 특수합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환사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진행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사업 효율성과 기업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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