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반도체 악재·중동 불안에 외인 3.8조 '팔자'···코스피, 5430선 하락 마감

증권 종목 마감시황

반도체 악재·중동 불안에 외인 3.8조 '팔자'···코스피, 5430선 하락 마감

등록 2026.03.27 15:58

김호겸

  기자

SK하이닉스, 1% 넘게 밀려···반도체 업종 약세코오롱티슈진·HLB 등 바이오주 급등환율 1508.9원 마감, 글로벌 긴장 여파

그래픽=이찬희 기자그래픽=이찬희 기자

코스피가 중동 전쟁 불안과 구글발 반도체 쇼크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460.46) 대비 0.40%(21.59포인트) 내린 5438.8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877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7129억원, 기관은 777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1.02%), LG에너지솔루션(2.60%), 삼성바이오로직스(1.32%), 기아(0.71%)는 상승했다. 이어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1.18%), 삼성전자우(-0.08%), SK스퀘어(-2.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8%), 두산에너빌리티(-2.7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36.64) 대비 0.43%(4.87포인트) 오른 1141.5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700억원, 기관은 50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4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2.05%), 에코프로비엠(1.81%), 레인보우로보틱스(1.61%), 코오롱티슈진(6.01%), 에이비엘바이오(0.11%), 리노공업(1.65%), 리가켐바이오(3.39%), HLB(6.71%)는 상승했다. 이어 삼천당제약(-4.06%)은 하락했으며 알테오젠(0.00%)은 유지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7.0원) 대비 1.9원 오른 1508.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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