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리노공업 등은 하락세 기록코스닥 알테오젠·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상승기관 1조원 넘게 순매수, 외국인도 가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장중 66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장 마감까지 '6600고지'를 지켜내며 '7천피(코스피 7000)'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또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이날 기준으로 사상 첫 6000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475.63) 대비 2.15%(139.40포인트) 오른 6615.0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434억원, 기관은 1조138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2.28%), SK하이닉스(5.73%), 삼성전자우(4.16%), 현대차(2.14%), SK스퀘어(8.83%), 두산에너빌리티(1.42%), HD현대중공업(0.30%)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2%), 삼성바이오로직스(-1.24%)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03.84) 대비 1.86%(22.34포인트) 오른 1226.18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1200선을 넘어선 것은 2000년 8월 이후 25년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은 1425억원, 기관은 65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7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2.71%), 레인보우로보틱스(9.31%), 삼천당제약(8.14%), 에이비엘바이오(9.86%), 코오롱티슈진(1.98%), HLB(2.82%), 리가켐바이오(3.00%)는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0.13%), 에코프로비엠(-0.24%), 리노공업(-11.74%)은 하락했다.
한편 한국 증시는 이날 자본시장 역사상 합산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넘어서면서 불과 1년 만에 덩치는 2배 이상 커졌다. 한국증시는 올해 1월 4000조원 돌파 한데 이어 지난 3일 넉달만에 5000조원까지 오르며 빠른 팽창 속도를 보이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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