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1조·기관 2.3조 순매수삼성전자 7%대 상승하며 지수 견인코스닥 3%대 올라 1000선 안착
코스피가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81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코스닥도 1000선을 넘어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763.95)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한때 8263.85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277억원, 2조344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조30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7.86%), SK하이닉스(2.33%), SK스퀘어(10.59%), 삼성전자우(6.98%), 현대차(1.68%), LG에너지솔루션(4.03%), 삼성생명(5.62%), 삼성물산(5.37%), HD현대중공업(0.62%)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5.04%)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96.93) 대비 32.12포인트(3.22%) 오른 1029.0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기관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551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03억원, 32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47%), 에코프로(6.34%), 레인보우로보틱스(3.14%), 원익IPS(30.00%), 리노공업(4.71%), 이오테크닉스(21.43%)는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2.88%), 주성엔지니어링(-5.91%), 코오롱티슈진(-0.39%), HLB(-2.74%)는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1원 내린 1519.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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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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