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 본격 운영···책무정보 통합 관리

보도자료

BNK금융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 본격 운영···책무정보 통합 관리

등록 2026.06.15 11:07

이지숙

  기자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지원 임직원 중심 내부통제 체계 강화

사진=BNK금융 제공사진=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이 감독당국의 관리·감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내부통제 관련 법규에 대응하고, 그룹 계열사 전반의 내부통제 업무를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책무구조도 체계에서 활용되는 주요 책무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책무정보는 외규와 감독규정, 모범규준 등 법규상 의무는 물론 제재사례, 유권해석, 금융사고 사례 등 임직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주요 정보를 의미한다.

그동안 내부통제 관련 정보가 부서별·담당자별로 분산 관리되면서 임직원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법규 개정이나 중대 금융사고, 주요 제재사례 등 핵심 정보가 책무 이행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할 경우 내부통제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BNK금융그룹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외규, 제재사례, 금융사고 사례, 정부 지침 등 주요 책무정보를 적시에 수집·관리하고, 이를 내부통제 기준 및 관련 업무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외규·제재사례·금융사고 사례 등 책무정보 수집 및 관리 ▲그룹 내부통제 표준기준 관리 ▲내규 및 외규 정보 관리 ▲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관리 ▲대시보드 기반 업무 현황 관리 등이 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시스템이 단순한 관리 도구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책무 위반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내부통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책무정보와 관련 자료는 향후 그룹 내부통제 기준 정비와 점검, 개선조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가 일부 부서의 점검 업무를 넘어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내부통제 관련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시에 제공하는 데 있다"며 "임직원들이 법규 개정, 금융사고, 제재사례 등 업무와 직결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책무관리시스템, 내규관리시스템 등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AI 기능 활용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중심 내부통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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