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차세대 기대작 '신더시티'의 스팀(Steam) 페이지를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5일 엔씨에 따르면 '신더시티'는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터 장르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상미와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세계관, 그리고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가 핵심인 PvE 콘텐츠를 결합한 차세대 타이틀이다.
엔씨는 스팀 페이지 오픈과 함께 실제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변이체와 범죄 조직으로 붕괴된 '디스토피아 서울'을 배경으로, 주인공 '세븐'이 딸 '조이'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서사 중심의 스토리라인이 소개됐다. 또한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도 높은 탐험과 긴밀한 PvE 멀티플레이 요소가 어우러진 게임 플레이가 강조됐다.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기술적 완성도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선정되며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집약했다.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과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한층 사실적인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지원까지 더해 글로벌 이용자 접근성 또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경쟁력은 주요 행사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신더시티'는 작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아이온2와 함께 단 두 작품만이 선정된 시연작으로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배재현 대표는 "엔비디아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신더시티'만의 차별화된 대규모 협력 전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스팀에서 '신더시티'를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향후 업데이트 및 출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스크린샷과 상세 콘텐츠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용자 소통도 본격화했다. '신더시티' 브랜드 웹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공식 디스코드를 오픈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개발 소식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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