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1조1319억원 순매수···개인·외국인 동반 매도 삼성전자·KB금융 강세···HLB는 FDA 허가 불발에 급락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74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5% 넘게 오르며 830선을 되찾았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291.91)보다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131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728억원, 322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2.52%), SK스퀘어(6.18%), 삼성전자우(4.69%), 삼성전기(6.10%), 현대차(2.69%), LG에너지솔루션(3.99%), 삼성생명(4.45%), KB금융(7.58%), 삼성바이오로직스(5.28%)는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27%)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4.00)보다 43.43포인트(5.47%) 오른 837.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82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46억원, 16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8.00%), 에코프로비엠(9.06%), 에코프로(8.06%), 주성엔지니어링(7.57%), 레인보우로보틱스(5.22%), 코오롱티슈진(3.09%), 원익IPS(19.16%), 리노공업(5.43%), 피에스케이(24.44%)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HLB(-29.89%)는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4.7원 내린 1501.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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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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