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조7000억원, 기관 2조2000억원대 매도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일제히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하락 주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흔들리며 7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도세 영향으로 8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9.01포인트(8.95%) 내린 6806.9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064억원, 기관은 2조196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88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10.70%), SK하이닉스(-15.37%), SK스퀘어(-17.60%), 삼성전자우(-8.96%), 삼성전기(-18.62%)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07포인트(4.55%) 하락한 799.3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881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21억원, 173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코오롱티슈진은 14.89% 하락해 10% 넘는 하락폭을 보였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도 8.49% 빠졌다. 이 외에 알테오젠(-2.31%), 에코프로비엠(-1.48%), 에코프로(-2.56%), 주성엔지니어링(-4.90%), 원익IPS(-0.16%), 리노공업(-2.03%), 피에스케이(-2.53%), 이오테크닉스(-5.02%) 등도 부진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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