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반도체주 상승 견인코스닥 5.22% 급등해 79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개인은 양 시장서 순매도
코스피가 외국인의 2조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4% 넘게 상승하며 7100선에 근접해 마감했다. 코스닥도 5%대 급등하며 790선을 회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19포인트(4.40%) 오른 7096.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963.35로 상승 출발해 장중 7108.44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351억원, 101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조2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65%), SK하이닉스(4.86%), 삼성전자우(3.24%), 삼성전기(7.66%), 현대차(3.35%), LG에너지솔루션(8.41%), 삼성생명(2.97%), 삼성바이오로직스(0.51%), KB금융(0.69%)이 올랐다. SK스퀘어(-0.73%)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OCI홀딩스(30.00%), SK이터닉스(30.00%), 서울식품우(29.85%), CJ씨푸드1우(29.85%)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9포인트(5.22%) 오른 790.28에 마감했다. 지수는 763.51로 출발해 장중 760.83까지 밀렸으나 이후 상승 폭을 키워 장중 고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2시27분10초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0억원, 60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9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알테오젠(14.37%), 에코프로비엠(9.95%), 에코프로(9.34%), 레인보우로보틱스(6.17%), 주성엔지니어링(1.17%), 리노공업(2.92%), 원익IPS(1.43%), 피에스케이(0.19%), 에이비엘바이오(7.06%), 이오테크닉스(6.48%)가 올랐다.
개별 종목 가운데 지에쓰이너지(29.96%), 해성옵틱스(29.98%), 폴라리스AI(29.99%), 휴림에이텍(29.92%)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29.95%)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마감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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