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5780억원, 영업익·순이익 동반 호조당기순이익 8999억원, 35.3% 성장2분기 실적도 전년 대비 대폭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증가와 함께 반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1만2000원(8.12%) 오른 14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57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1672억원으로 28.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5.3% 증가한 899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1조3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864억원으로 22.9%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0% 증가했다.
대규모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외형 확대와 높은 수익성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점이 중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