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다크패턴 가이드라인 선제 대응···전사 TF 가동

보도자료

BNK투자증권, 다크패턴 가이드라인 선제 대응···전사 TF 가동

등록 2026.07.27 14:55

박경보

  기자

금융당국 가이드라인 맞춰 전사 TF 구성MTS 등 온라인 채널 15개 유형 전수 점검신규 화면 사전 심사···고객패널·임직원 교육 확대

BNK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BNK투자증권 제공BNK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BNK투자증권 제공

BNK투자증권이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관련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자체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크패턴은 온라인 화면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착각이나 실수를 유도해 특정 선택이나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기만적 설계 방식을 말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15개 유형의 다크패턴을 규율하는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주관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TF를 구성했다. 이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공시 홈페이지 등 고객이 이용하는 주요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15개 다크패턴 유형 해당 여부를 전수 점검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비자 관점에서 순차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신규 화면을 개발하거나 기존 화면을 변경할 때도 다크패턴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는 절차를 의무화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크패턴 개념과 실무 적용 사례 교육도 진행했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다크패턴 찾기 공모전과 고객패널 제도도 운영해 실제 서비스 화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며 "우수 사례는 향후 서비스 개편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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