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개인 매도 우위SK하이닉스 3%대 약세···반도체주 혼조원·달러 환율 3.6원 오른 1490.0원 개장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663.24)보다 83.73포인트(1.48%) 내린 5579.51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2억원, 6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06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72%), LG에너지솔루션(0.17%), KB금융(0.50%)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3.57%), 삼성전자우(-1.56%), SK스퀘어(-4.12%), 삼성전기(-2.53%), 현대차(-0.85%), 삼성바이오로직스(-2.30%), 삼성생명(-0.75%)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2.68)보다 8.78포인트(1.32%) 내린 653.9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억원, 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0.37%)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71%), 에코프로(-0.74%), 에코프로비엠(-1.19%), 주성엔지니어링(-8.96%), 리노공업(-2.58%), HLB(-2.40%), 원익IPS(-3.12%), 파마리서치(-3.58%), 에이비엘바이오(-1.26%)는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3.6원 오른 달러당 1442.2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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