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글로벌 최대 게임쇼크래프톤, 행사서 게임 5종 선봬펄어비스, 붉은사막 선보일 예정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크래프톤, 펄어비스, 엔씨,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북미 최대 게임쇼 E3 폐지 이후 사실상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크래프톤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PUBG: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펍지 스튜디오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네온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사이버 누아르 FPS '노 로(NO LAW)',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한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장르의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피콜로 스튜디오의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바운더리가 개발하는 쿼터뷰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 등 라인업을 함께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시연과 함께 현장 이벤트,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삼성전자 부스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 시연존을 운영한다. 붉은사막은 올해 출시된 신규 IP(지식재산권) 중 가장 높은 스팀 매출을 기록한 게임이다. 현장에는 삼성전자의 6K 게이밍 모니터를 갖춘 시연 PC 3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북미 법인(NCA)을 통해 전시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한다. 출시를 앞둔 대표 IP 기반 신작 '아이온2' 글로벌 버전과 서브컬처 액션 장르 신작 '신더시티'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중세 배경의 전략 생존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이 게임은 14세기 중세 영국의 도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이다.
이클립스 글로우 게임즈도 싱글 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신작 '멸망의 파도'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중국 청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회사는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게임스컴이 신작 경쟁력과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라면서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사들이 내놓는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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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l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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