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도쿄게임쇼 찾은 최휘영 장관 "K-게임, 옛 위상 되찾게 도울 것"

ICT·바이오 게임 TGS 2026

도쿄게임쇼 찾은 최휘영 장관 "K-게임, 옛 위상 되찾게 도울 것"

등록 2026.09.20 17:55

치바(일본)=

김세현

  기자

최휘영 장관, 日 멧세 방문···국내 게임사 부스 참관"中 경쟁 등 우려 있었는데···근사한 게임 많아 든든해""글로벌 시장 경쟁 위한 장르 다변화 등 여러 숙제 많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 방문에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게임기자 공동취재단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 방문에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게임기자 공동취재단

'도쿄게임쇼 2026' 현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위원들이 국내 게임사 부스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최 장관은 국내 게임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2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최휘영 장관과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넷마블 부스를 시작으로 NHN, 스마일게이트, 한국공동관, 엔씨, 넥슨 부스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둘러봤다. 최 장관은 이동 중 지속적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출품작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현장을 방문한 뒤 "우리나라 게임이 주춤하고 중국에 밀린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근사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어 든든하다"며 "빨리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서 우리의 옛날 위상을 되찾고, 더 크게 성장하게끔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원장도 "도쿄게임쇼에서 한국 게임이 전 세계 이용자를 만나고 경쟁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다양한 신작과 지식재산권(IP)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국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우리는 국내 시장만 겨냥해서 하는 게임이 아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게임 종류도 다변화되고 있고, 콘솔 등 여러 방향으로도 계속 나아가야 하는 숙제들이 있다"고 진단했다.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법안이 제안된 것뿐만 아니라 논의를 진척시키기 위한 소통들도 계속 하고 있으니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법안을 위한 국회가 시작되는데 그 뒤로 늦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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