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보령-한국오가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젯' 공동 프로모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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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한국오가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젯' 공동 프로모션 돌입

등록 2026.09.16 15:22

임주희

  기자

사진=보령 제공사진=보령 제공

보령과 한국오가논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젯(성분명: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의 공동 전선을 구축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아토젯의 국내 공동 영업·마케팅을 위한 코프로모션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보령이 아토젯 국내 유통을 맡은 데 이어 파트너십 범위를 마케팅과 영업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다.

아토젯은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를 돕는 대표적인 복합제다. 총 4가지 용량 옵션을 갖췄으며, 동일 성분 복합제 중 유일하게 최대 용량 조합인 '10/80mg'을 보유해 초고위험군 환자 치료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최근에는 'BETTER' 연구를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LDL-C 목표치 달성 효과를 입증하며 임상적 근거를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오가논의 제품 전문성과 보령의 만성질환 영업망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보령은 자체 개발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를 육성하며 축적한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아토젯 영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유통 협력에 이어 영업·마케팅까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게 됐다"며 "보령의 강력한 영업 일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토젯을 의료진의 신뢰받는 옵션으로 안착시키고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모아 의료진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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