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전 새마을금고, 임직원 주택대출 한도 2억→3억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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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새마을금고, 임직원 주택대출 한도 2억→3억으로 상향

등록 2026.10.02 16:51

이은서

  기자

근속 2년 이상 3억·미만 2.7억···25억 초과 주택은 2억 제한삼성전자 사내대출 5억까지 확대···새마을금고 더해 최대 8억 조달

사진=새마을금고 제공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삼성전자새마을금고가 삼성전자 임직원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상향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자체적으로 낮췄던 한도를 집단대출 등 일부 관리가 완화되면서 다시 높인 것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새마을금고는 이달 1일부터 근속 2년 이상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증보험구입대출'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1억원 상향했다. 삼성전자 새마을금고는 삼성전자 임직원을 주요 회원으로 하는 직장금고로, 임직원 대상 예·적금과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근속 2년 미만 임직원의 대출 한도도 1억5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1억2000만원 늘렸다. 다만 2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근속 기간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29~5.09%다. 삼성전자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한도를 2억원까지 낮췄다가 이번에 3억원으로 다시 높인 것"이라며 "정부의 대출 규제를 모두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도 상향은 삼성전자가 사내 주택자금 대출 한도를 확대한 지 한 달 만에 이뤄졌다. 삼성전자 사내대출과 새마을금고 대출을 단순 합산하면 임직원은 최대 8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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