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붉은사막·아이온2, 게임대상 경쟁···본상 후보 12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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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아이온2, 게임대상 경쟁···본상 후보 12종 확정

등록 2026.10.26 11:12

박성규

  기자

넷마블 계열 개발작 3종 올라···단일 게임사 중 최다엔씨는 '블레이드&소울' 이후 14년 만에 본상 도전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을 놓고 펄어비스의 '붉은사막'과 엔씨의 '아이온2' 등 12개 작품이 경쟁한다. 넷마블 계열 개발작은 3종이 후보에 올라 단일 게임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작품을 배출했다.

26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는 '도깨비의세계',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몬길: STAR DIVE', '붉은사막', '스톤에이지 키우기',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제우스: 오만의 신',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이온2', 'MIMESIS'가 이름을 올렸다.

본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내에서 제작·출시된 게임 가운데 개발사가 응모한 작품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의 우수게임' 수상작 등이 심사 대상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출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으로 본상 경쟁에 나선다. '붉은사막'은 출시 당일 판매량 200만장을 넘긴 데 이어 한 달이 되기 전 500만장을 돌파했다. 오는 30일에는 첫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미지의 여정'을 선보인다.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출품했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대만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이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가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에 작품을 출품한 것은 2012년 대상을 받은 '블레이드&소울' 이후 14년 만이다.

넷마블 계열에서는 넷마블몬스터의 '몬길: STAR DIVE', 넷마블엔투의 '스톤에이지 키우기',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3종이 후보에 올랐다.

슈퍼캣의 '도깨비의세계',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렐루게임즈의 'MIMESIS', 에이버튼의 '제우스: 오만의 신' 등도 본상 후보군에 포함됐다.

인기성우상 후보에는 '몬길: STAR DIVE'의 '클라우드'를 연기한 남도형 성우와 '붉은사막'의 주인공 클리프 역을 맡은 이재현 성우,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이장원 성우가 이름을 올렸다.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지스타 개막 전날인 다음 달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본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과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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