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BK투자증권, 3분기 적자 전환···PF 부담에 누적 순익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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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3분기 적자 전환···PF 부담에 누적 순익도 '반토막'

등록 2026.10.26 17:03

노영현

  기자

PF 충당금 적립·채권시장 부진에 실적 부담3분기 누적 순이익 240억···전년比 47.9%↓기업은행 자회사 순이익 기여도 7.9%로 하락

[IBK투자증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IBK투자증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적립과 채권시장 부진 등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IBK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적자 전환했다.

26일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3분기 당기순손실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211억원)와 직전 분기(16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461억원) 대비 47.9% 감소했다. 같은 기간 IBK기업은행 자회사별 순이익 기여도에서 IBK투자증권의 비중은 7.9%로 전년 동기(11.1%) 대비 3.2%p 감소했다.

IBK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1조372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말(1조377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PF 관련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업계 전반의 채권시장 부진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WM(자산관리)과 홀세일 부문은 나름대로 선방했지만 종합적으로 3분기 실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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