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 반도체주 급락에 코스피 2.46% 하락 출발

증권 투자전략 개장시황

美 반도체주 급락에 코스피 2.46% 하락 출발

등록 2026.11.03 09:21

문혜진

  기자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개인 3624억원 순매수간밤 美 반도체지수 3.37%↓···AI 투자 부담 지속코스닥도 2.65% 하락···한진칼·안랩은 강세

그래픽=이찬희 기자그래픽=이찬희 기자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부진에 장 초반 560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86포인트(3.53%) 내린 5652.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3.89포인트(2.46%) 하락한 5715.19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2억원, 13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62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주요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는 5.37%, 삼성전자는 4.80% 하락하고 있다. SK스퀘어(-6.11%), 삼성전기(-4.78%), 삼성전자우(-4.12%)도 약세다. 반면 한진칼(11.28%), 대한항공(2.27%), 삼성SDI(0.19%)는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43포인트(2.65%) 내린 714.9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0.44포인트(1.42%) 하락한 723.92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4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가운데 영광(-16.28%), 원익홀딩스(-7.11%), 주성엔지니어링(-5.95%)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래블업(39.74%), 지니언스(15.66%), 피앤에스로보틱스(9.67%), 라온시큐어(6.65%), 안랩(6.20%)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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