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도쿄 가던 에어부산 여객기, 김해 출발 후 회항···"연료 계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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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던 에어부산 여객기, 김해 출발 후 회항···"연료 계통 이상"

등록 2026.11.03 14:55

권지용

  기자

김해-도쿄행 비행 도중 결함 발견200여명 승객 안전 고려한 회항대체 항공기로 6시간40분 늦게 출발

사진=에어부산사진=에어부산

일본 도쿄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운항 도중 연료 계통 결함이 발견돼 출발지인 김해국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0분 김해공항을 출발한 도쿄행 BX717편 항공기는 비행 중 연료 조절 계통에 이상이 감지됐다. 당시 항공기는 동해 상공을 지나고 있었으며, 안전을 고려해 김해공항으로 회항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20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에어부산은 회항 이후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을 재개했다. 당초 출발 예정 시각보다 약 6시간40분 늦어진 오후 3시께 승객들을 태우고 도쿄로 출발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을 대상으로 공항 식음료 쿠폰을 제공했다"며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승객에게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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