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금융지주 기상도
'내부통제 강화' 전면에···비은행 중심 수익 강화 속도
5대 금융그룹이 이달부터 잇달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며 하반기 준비에 나선다. 하반기 주요 경영 키워드는 내부통제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사업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 등이 꼽힌다. 금융지주와 은행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내년 1월 2일까지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할 책무구조도 완성이다. 해마다 단골 메뉴로 올라오는 미래 핵심 경쟁력 핵심 사업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도 경영 키워드의 한 축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신한금융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