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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지배구조 2023|미래에셋②

'2세 경영 없다'는 박현주···정말로 이뤄질까?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오래전부터 '부(富)와 경영'을 분리하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조해왔다. 아버지의 일이라고 이를 이어받기 보다는 본인이 즐거운 일을 할 것을 강조했다. 경영의 경우 지분을 소유한 채 이사회 참여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박 회장은 '2세 경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증권회사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회장 자리에 올렸다. 하지만 박현주

'2세 경영 없다'는 박현주···정말로 이뤄질까?
'2세 경영 없다'는 박현주···정말로 이뤄질까?

지배구조 2023|미래에셋①

박현주 중심 수직적 지배구조 '굳건'···핵심은 '컨설팅'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금융투자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특히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997년 동원증권을 박차고 나오면서 스스로 세운 자수성가형 금융 대기업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샐러리맨 창업 신화'의 사례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업이 바로 미래에셋이다. 22일 기준 미래에셋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컨설팅,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등의 계열사 지

박현주 중심 수직적 지배구조 '굳건'···핵심은 '컨설팅'
박현주 중심 수직적 지배구조 '굳건'···핵심은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