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건설 나선 건설사들|㈜한양 에너지 전문기업 안착···사업다각화 성공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이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건설·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 역점사업인 에너지사업의 성과 △'수자인'으로 대표되는 주택부문 수주경쟁력 강화 △솔라시도·세종 스마트시티 건설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먼저, 그간 회사 역량을 집중했던 에너지 사업 성과가 현실화 하고 있다. 한양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동북아 LNG Hub 터미널
脫건설 나선 건설사들 |HDC현산 수주공백 우려에 신사업 다각화 '안간힘'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 공백에 따른 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신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주 참사로 인해 최소 영업정지 처분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기간 '수주 공백'을 메우려 다방면으로 새 먹거리를 알아보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HDC현산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목적으로 유통업과 도소매업, 판매시설 운영업, 물류단지 개발업, 물류창고업, 데이터센터업 등 8종류를 추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
脫건설 나선 건설사들 | GS건설 오너 4세 허윤홍 지휘 아래 "돈 되는 건 다 한다" GS건설이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너 4세인 허윤홍 사장이 직접 신사업부문을 맞아 힘을 실었고 본업 확장 외에 새로운 분양에도 도전장을 내고 있다. GS건설의 핵심 키워드는 ESG경영 문화에 맞춰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GS그룹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이라는 경영 방침과 결을 같이 한다. GS건설의 핵심 신사업은 현재 '수처리사업'이다. 지난 2012년 스페인 수처리기업 '
脫건설 나선 건설사들|DL이앤씨 30조 규모 탄소 포집시장 공략 나서 DL이앤씨가 친환경 신사업에 힘을 주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에너지 생산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플랜트 사업을 통한 친환경 시장 개척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우선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과 저장 사업(CCUS) 육성에 나선 상태다. 올해 경영 목표의 일환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구축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
脫건설 나선 건설사들|삼성물산 새 먹거리 확장...소형모듈원전 힘 실어 삼성물산이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신사업 발굴에 힘을 쓰고 있다. 소형모듈원전이나 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삼성물산은 소형모듈원전사업에 진출한 상황이다. 소형모듈원전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을 개선하고 탄소배출이 거의 없으며, 원전을 통해 기존 신재생 발전의 단점인 자연조건 제약 및 간헐성을 보완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상품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소형모듈원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