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10년 족쇄' 풀릴까 57만명 힘 실었다···'의무휴업' 폐지 초읽기 대형마트 '10년 족쇄'가 풀릴 전망이다. 그간 대형마트 업계를 옥죄었던 '월 2회 의무휴업'이 폐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정부가 앞장서 규제 완화 의지를 내비친 데다 여론도 우호적이다. 규제 완화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며 업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소상공인 단체, 노조 등의 반발로 실제 법 개정이 이뤄지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가 국정에 반영할 '국민제안 온라인 국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