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새 미래 '내부 출신 수장' 택한 포스코···"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정통 철강맨'과 화학·첨단소재 스타 경영인의 맞대결로 시선을 모았던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 레이스가 결국 내부 출신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국내외 경기 악화로 올해도 철강업을 둘러싼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포스코가 악재를 돌파하려면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와 임시이사회를 거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포스코의 새 미래 새 회장 낙점된 장인화 누구···'미래 종합소재 기업' 도약 숙제(종합)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을 이끌 새 수장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장 전 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장 전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8일 포스코홀딩스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
포스코의 새 미래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전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