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우조선 새주인 김승연 회장, 美 '록히드마틴'과 필적···事業報國 정신 담겨(종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김 회장의 승부수는 그룹 차원에서 방산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지금, 대우조선을 끌어 안으면서 대한민국 육·해·공을 아우르는 방산 사업의 모든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한화가 방산업에서 대체 불가한 기업으로 글로벌 톱 방산기업으로 꼽히게 됐다. 즉 군함과 잠수함
한화, 대우조선 새주인 제2 빅사이클 돌입···수주 잔량 41兆 보유 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선택한 배경은 미래 성장이다. 최근 LNG선을 중심으로 한 노후선박 교체수요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의 신규 수요, 선박 발주 증가에 따른 도크 경쟁으로 조선업이 2000년대 중반 이후 다시 제2의 빅 사이클 초입에 돌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미 저가로 수주한 물량을 상당
한화, 대우조선 새주인 2兆로 인수한다···"방산·그린에너지 메이저로 도약" 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톱-티어인 대우조선의 설계∙생산 능력과 결합해 회사의 조기 흑자전환은 물론, 방산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이날 대우조선과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