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의회, ‘5·18 망언’ 김진태 의원 등 제명 촉구
전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15일 시의회 임시회를 소집, 5·18민주화운동 관련 왜곡·폄훼 등 망언 당사자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김선용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제212회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국회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이들을 강력히 규탄했다. 15명의 시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입에 담지도 못할 망언들을 내뱉으며, 숭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