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일방적 가맹해지' bhc, "공정위 제재 겸허히 수용"
치킨업계 1위 bhc가 일방적인 가맹 계약 해지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bhc에 가맹점주에 대한 계약해지 및 물품공급 중단 행위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bhc는 2020년 10월 30일 가맹계약 해지사유가 없는 한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일주일 뒤인 2020년 11월 6일부터 2021년 4월 22일까지 물품 공급도 중단했다. bhc는 해당 매장의 가맹점주가 허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