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빅마켓에서도 신한카드로 결제하세요”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카드는 20일 가맹 계약을 기념해 전국 4곳의 빅마켓 매장에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마켓은 롯데마트가 작년 6월 오픈해 현재 금천점, 화성점, 영등포점, 도봉점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빅마켓에서는 현금, 롯데상품권, 롯데카드, 롯데멤버스포인트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빅마켓 회원에 가입하면서 연회비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회원(개인 연회비 3만5000원, 사업자 연회비 3만원)에게는 1만원 할인권 4매와 가전 5만원 할인권 1매를 제공한다. 플러스회원(개인 연회비 5만5000원, 사업자 연회비 5만원)은 1만원 할인권 6매와 가전 5만원 할인권 1매를 준다. 1만원권은 7만원 이상, 가전 5만원권은 5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가전 할인과 무이자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로 빅마켓 가전 행사상품 결제 시 10%를 할인해 주고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5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BC카드와 선불카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법인·체크카드는 포함된다.

임현빈 기자 bb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