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경기 마둔지 가뭄대책 현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0일 경기도 안성시 마둔저수지 가뭄대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용수확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0일 기준 저수율 32.3%인 마둔저수지는 하루 평균 1만1천㎥을 평택 아산호에서 공급받아 양수저류하고 4천2백㎥은 직접 급수방식으로 수혜 구역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된 아금마 체계재편사업은 경기 남부 지역에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발생한 5백년 빈도의 극심한 가뭄 해결을 위해 수량이 풍부한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