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1월까지 '가을 문화행사' 풍성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오는 11월 중순까지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굿모닝 양림 등 가을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제2회 성거사지 오층 석탑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공원 내 성거사지 오층석탑 경내에서 펼쳐진다. 광주불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1,000여년의 긴 역사를 함께해 온 성거사지 오층석탑의 의미를 일깨우고, 광주 발전과 관내 주민들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