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사유 발생 13곳···감사의견 미달 기업도 증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사유 발생 기업이 전년(8개) 보다 5개 늘어난 13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의견 미달 기업이 증가한 탓이다. 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결산 관련 시장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폐지사유 발생 중 감사의견 미달이 11곳, 사업보고서 미제출이 1곳, 2년 연속 매출액 미달 1곳 등 상장폐지 사유 발생 법인은 총 13곳으로 나타났다. 감사의견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사유 발생 기업이 늘었다.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