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수 체제’ 1년···한샘, 더딘 해외시장 답 찾을까
한샘이 ‘강승수 체제’ 1년을 맞은 가운데 경영 성과에 청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홈케어 수요가 높아지면서 강 회장의 리하우스 패키지·케어 서비스 전략이 통했다는 평이다. 취임 당시 주문한 공격적 투자 행보가 빛을 발한 가운데 국내를 넘어 해외 매출 규모를 확대할 묘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영업이익(240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6.4%, 매출(5149억원)은 25.4%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