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 에세이집 ‘사랑 한 술’ 출간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사랑 한 술’을 출간했다. 열네 살 중학생이지만 다섯 살 정도의 사회성을 지니고 있는 발달장애 아들 준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있는 아버지가 함께 한 순간들을 그렸다. 아들의 장애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면서 더욱 결속되는 사랑을 보여준다. 가정에서 시작된 결속의 힘이 친구들과 교사를 만나 더 큰 희망의 꽃을 피운다. 한 가족이 보여준 결속의 힘이 사회를 어떻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