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척교회·부천 물류센터 관련 등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인천지역에서 개척교회 모임,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연수동 거주 A(88·여)씨와 그의 딸 B(62)씨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 모녀는 지난달 31일 서구에 위치한 개척교회의 목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이달 1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나 전날 2차 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