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현대건설 단독 입찰로 개포주공 6·7단지 유찰···2차 입찰공고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인 개포주공 6·7단지 시공사 입찰이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인해 1차 유찰됐다. 12일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현대건설만 단독 입찰하며 1차 유찰됐다. 현행법상 시공사 선정 입찰은 한 곳만 응찰할 경우 자동 유찰된다. 만약 입찰이 두 차례 연속 무산될 경우,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