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스피커, 갤럭시홈 대신 갤럭시홈미니로 승부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이 공개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출시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출시가 늦어질수록 선두 업체들의 시장 지위가 강화되는 만큼 삼성전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홈 출시 일정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홈을 첫 공개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명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AI 스피커 시장의 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