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지원금 첫 인상···갤럭시S7과 가격경쟁 돌입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공시지원금이 지난 3월 기기 출시 후 처음으로 인상됐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G5의 공시지원금을 최고 25만7천원으로 인상했다. KT도 25만 3000천원으로 올렸다. 각각 3만1천원, 1만6000원씩 인상했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월 11만원 가량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받게 된다.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59 요금제 기준, G5 공시지원금을 22만9000원으로 무려 10만4000원을 인상했다. 대리점이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