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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검색결과

[총 5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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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온다"···건설업계, 노란봉투법 대책 마련 고심

건설사

"올 것이 온다"···건설업계, 노란봉투법 대책 마련 고심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본회의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대표적인 노동력 집약 산업군인 건설업계가 극심한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복잡한 하도급 구조로 얽힌 대형 건설 현장은 노동자들의 잦은 교섭 요구 등으로 몸살을 앓거나 때로는 작업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어서다. 5일 건설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의 핵심은 하청 근로자의 원청 직접 교섭 허용과 파업 손

건설업계 '거목' 이광래 우미그룹 회장 별세

건설사

건설업계 '거목' 이광래 우미그룹 회장 별세

우미그룹은 창업자 이광래 회장이 지난 9일 93세를 일기로 영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광래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82년에는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했고,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은 항상

대한건설협회 "정부 30조원 추경 환영"

건설사

대한건설협회 "정부 30조원 추경 환영"

대한건설협회는 19일 정부가 발표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조7000억원을 편성한 것은 공사비 급등,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PF 사업장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건설투자 증가율이 지난해 3분기부터 연속으로 마이너스 5% 이상 하락했고, 국내 GDP 성장률 또한 4분기 연속 0.1%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지뢰밭 3년 버틴 건설업계···'일감의 봄' 간절

기자수첩

[기자수첩] 지뢰밭 3년 버틴 건설업계···'일감의 봄' 간절

윤석열 정부 3년간 건설업계는 그야말로 '지뢰밭'이었다. 무엇보다 정책 실패의 그림자가 깊고 짙었다. 윤석열 정부 초반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감은 시행사에서 건설사, 금융권까지 도미노처럼 번졌고, 결과적으로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한 작년 말까지 건설사 64곳이 부도 처리되는 '참사'가 빚어졌다. 저축은행, 증권사, 캐피탈 등 금융권의 PF 대출 손실은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윤 정부는 정부 개입

대한건설협회, 이재명 정부에 '건설업 4대 과제' 제안

건설사

대한건설협회, 이재명 정부에 '건설업 4대 과제' 제안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대한건설협회가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규제 개혁을 촉구했다. 협회는 주택시장 활성화, 중대재해법 개정,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공사비 법제화 등 건설산업 4대 주요 과제를 새 정부에 제안했다. 미분양 세제 혜택, 도시자연공원 규제 완화 등 정책 개선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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