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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검색결과

[총 26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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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美우크라 종전 언급에 일제히 강세

종목

[특징주]건설주, 美우크라 종전 언급에 일제히 강세

건설주의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대동의 주가는 16.73% 오른 1만5490원을 기록했다. 범양건영(16.98%), 삼부토건(10.43%), 금호건설우(9.78%), 남광토건(9.70%) 등 재건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전날 트럼프는 SNS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로 우크라이나 종

건설업계 한파 지속···그나마 수익내던 '주택·SMR'도 여건 악화

부동산일반

건설업계 한파 지속···그나마 수익내던 '주택·SMR'도 여건 악화

건설업계가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원자재 값 폭등으로 원가율이 치솟고 신규 사업 수주도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그나마 주택사업이 버티고 있고 만년 적자인 토목‧플랜트에서도 SMR을 새 먹거리로 발굴하려는 모습이지만, 정국이 어수선해지면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기준 국내 건설업 종사자는 20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줄어든 숫자다. 건설업 종사자 감소율이 4%대를 기록한 것은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일관되게 추진"

금융일반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일관되게 추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자금이 정상 사업장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연착륙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일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정책의 효과가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 건설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등과 함께 탄핵정국 진입 이후 시장 상황을 점검‧진

다시 탈원전?···건설업계, 수출‧내수 흔들릴까 노심초사

부동산일반

다시 탈원전?···건설업계, 수출‧내수 흔들릴까 노심초사

"SMR 등 원자력발전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해왔는데, 대통령 직무 정지로 수출 등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 "원전 예산 삭감 주장은 근거 없는 거짓말입니다. SMR 기반구축사업 등 원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습니다."(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건설업계와 원전업계가 급격한 정치변동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SMR(소형모듈원전) 등 원전에 관한 기술투자와 수출을 추진해 왔는데, 대통령의

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부동산일반

[탄핵 정국]주택정책 '올스톱'···한숨 돌리던 건설·부동산 다시 '빨간불'

PF(프로젝트파이낸싱)위기와 원가 폭등으로 부침을 겪었던 건설‧부동산업계에 또다시 위기설이 돌고 있다. 계엄령 선포‧해지 이후 정치권에서 대통령 탄핵정국이 펼쳐지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건설‧부동산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가 멈춰선 탓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이후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소강상태에 돌입했다. 여야의 물밑 정책협상도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폐지, 재건축 특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도 좌초되나

부동산일반

[계엄 후폭풍]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도 좌초되나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가 여야의 반발 속에 6시간 만에 해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여야 입장차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던 재건축 특례법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등 정부의 핵심 정책 처리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40분경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전날 10시 23분 비상계엄 선포 후 약 6시간 만이다. 국회가 계엄선포 후 190명

건설사 CEO 대거 교체, 안정보단 혁신으로 돌파구 마련

건설사

건설사 CEO 대거 교체, 안정보단 혁신으로 돌파구 마련

건설사들이 불황 타개를 위해 과감한 혁신 인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CEO를 교체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조직 슬림화를 통해 선택적이고 빠른 결정이 가능하게 조직을 만들고 있다. 10대 건설사부터 '24년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에서 수장을 교체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 우선 건설맏형 현대건설이 CEO를 교체했다. 윤영준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이한우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

정부, PF 뇌관 방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괜찮을까

부동산일반

[2025 부동산 대전망]정부, PF 뇌관 방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괜찮을까

정부 PF 위기대응의 최선봉에 서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무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전세사기로 인한 보증사고와 지방 분양시장 악화로 인한 분양보증사고로 막대한 적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증한도까지 한계에 가까워졌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부동산경기가 회복하지 못할 경우 또 다시 정부가 조 단위의 자금을 수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올해 HUG가 자체 예측한 적자규모는 3조9911억원이다. 지난해(3조85982억원)

중국산 자재 덤핑 러시 전망···건설산업에 약일까 독일까

부동산일반

[트럼프 리스크 본격화]중국산 자재 덤핑 러시 전망···건설산업에 약일까 독일까

"이미 중국산 철강‧시멘트가 글로벌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국내외업체들이 궤멸적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임기가 시작되면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철강업계 관계자) "철강과 시멘트 가격 상승은 지난 몇 년간 공사비가 급등한 주요원인이었습니다.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들어온다면 공사비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건설업계 관계자) 중국산에 대한 관세장벽 도입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기술자 육성 안 되는 산업구조···당근·채찍 고민해야

부동산일반

[부실시공 근절 해법은]기술자 육성 안 되는 산업구조···당근·채찍 고민해야

최근 들어 기술 인력이 줄어들고 인건비 부담이 커진 것도 부실시공이 크게 늘어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인력의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기술자 양성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는 중국어나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쓴 근로자 대상 현수막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장에 일하는 건설노동자 중 외국인 비중이 크게 늘어난 데다, 국적도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건설근로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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