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SK텔레콤도 4년 만에 '클라우드 게임' 사업 접는다
SK텔레콤이 4년 만에 '클라우드 게임' 사업을 종료한다. 5G 이동통신의 '킬러서비스'가 될 것으로 자신하며 2020년 도입했으나, 잦은 품질 이슈에 시달리며 점차 관심을 잃어간 여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게임패스 얼티밋' 사용권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SKT가 구독서비스(우주패스)로 제공하던 관련 상품은 이달 말부터 신규가입과 정기결제가 중단되고, 9월 1일자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