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잇딴 리스크에도···카카오톡 '쇼핑' 훨훨 날았다
카카오가 잇딴 사법 리스크와 경영진 모럴해저드(도적적해이) 논란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는 와중에도, 대표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인 카카오톡(이하 카톡) 쇼핑의 이용률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쇼핑 탭 개편에 연초 명절 특수가 겹친 영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선불충전금 규모는 53억4600만원으로 기록됐다. 이는 직전 분기(27억4061만원)와 비교해 95%나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카카오 선불충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