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퇴출]두문불출 이웅열, 이지경 만들어놓고 어디서 뭐하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사기극 중심에 서 있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올해 3월 인보사 논란이 공론화된 이후 몇차례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다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인보사의 허가취소 결정이 난 이후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30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영퇴진을 선언한 이후 단 두 차례 공개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4월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