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보복 파장]이스타항공, 인천-이바라키 운항 중단···‘항공사’ 적신호
일본의 경제보복 파장이 항공사로 퍼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인천과 일본 이바라키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중단키로 했다. 더욱이 저비용항공사(LCC) 간 경쟁 심화로 수송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효자 노선으로 꼽히는 일본 노선의 운항 중단은 LCC 입장에서는 적신호다. 7일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6일 이스타항공은 1주일에 3회 인천과 일본 이바라키 노선의 왕복 항공편을 운영해왔지만 내달 19일부터 10월26일까지 운항을 중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