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제조업 체감 경기 더 악화···내수부진·불확실한 경제상황 영향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IS)'를 보면 전체 산업의 업황BSI는 68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장기평균 79)는 전월(69) 대비 3p 상승한 72로 조사됐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