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등학생 석식 식비 지원
부안군은 전북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식 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석식 식비 지원사업은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의 공약사업이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기존 중식은 무상급식으로 전면 실시되고 있으나 석식은 지원받지 못함에 따라 군비 2억 9000여만원을 편성해 석식 급식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33만여원을 지원받게 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