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임상 포기·매출 부진···새 먹거리 찾는 제약사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제약업계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실적 개선을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부진하면서 적자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조아제약의 매출액은 2019년 675억원, 2020년 653억원 2021년 575억원으로 매년 줄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2.9%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4.5% 늘었다. 회사 측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