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3호기 발전 재개···정비·연료교체 종료 지난 7월 발전을 중단했던 고리 3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고리 3호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가량 100%출력에 도달하게 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13일 주요설비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위해 고리 3호기의 발전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