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상 양우건설 대표, 외형성장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고삼상 양우건설 대표이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민간건축사업 확대로 매출액을 4년 새 세 배 이상 늘리며 외형적인 성장을 이뤘으나, 여전히 1%대 영업이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주택사업에서 미분양 적체 등 불안한 성장을 하고 있어서다. 양우건설은 최근 주택시장 호황과 외형성장을 이뤘다. 현재 주택에서만 2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매출 중 민간건축이 81.8%를 차지할 정도로 주택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결과 2011년